좋지않은 성적의 일반고3  학생엄마입니다

 답답한 마음에 이 곳 저 곳의  카페와 밴드를 다니며 학종에 대해 배우고  고민하였는데  알면  알수록 답답함이  더해져서 결국  무료 컨설팅에  신청하게  되었습니다.. 밑져야 본전으로...이름대로  자소서전문이라 생각하고,

컨설팅은  그냥 한 번  들어보려 한 것인데

카톡으로  보낸 생기부를  바로 보고도  상세하게  맥락을 집어 주셨어요...조금 답답함은  없어졌고  약간의 믿음이  생겼기에

소정의 돈으로  대면 컨설팅을  신청 했어요

아이와  같이 하면 더  좋을 거  같아  늦은시간  아이와  함께  선생님을  뵙게  되었습니다.  아이생기부의  장점과  단점을    찍어  말씀 해 주시고  현재  상황에서의  쓸  수

있는  학과도  지정해  주셨어요  저희 아이는  의심이  좀 많고  조심스러운  아이인데

잠시  대화를  나누더니  선생님을  대하는 태도가  달라지더라고요  공부법도  구체적으로  설명해  주시니  아이가  뭔가를  깨달은  것  같은 분위기 였던 거 같애요. 결국  아이는  선생님께  첨삭을  받아보고 싶다

하더라고요..  시간제한도  두지않고  아이에게  이런저런 도움  주셔서  감사드리고요

밤늦게  궁금한 거  물어봤는데 친절히  알려주셔서  감사의  뜻으로  이런  글을  쓰게

됬어요  혹시 저처럼  망설이시는 분 계시다면  하루라도  먼저  상담 받아보시고  준비하는게  나을  거  같아요